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하 연구원)이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스토리텔링 기반의 로봇 AI 코딩 교육 프로그램으로 ‘과거와 미래를 잇는 월영교’ 키트 및 활동지를 개발해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경상북도 관광진흥 기금 보조사업으로 기획한 본 프로그램은 관광과 로봇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개발·보급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추진한다.
연구원은 아두이노 기반 로봇 AI 코딩 교육 키트를 활용해 경북 안동의 “월영교”를 주제로, 월영교에 대해 배우는 기회와 더불어 로봇 AI 코딩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실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날씨 정보에 따라 여러 가지 색의 달빛이 비추는 월영정 무드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월영교 한자 따라쓰기, 안동 대표 문화유산이 담긴 한시 읊기, 스티커 놀이로 배우는 블록코딩 등 키트와 함께 재미있게 수업할 수 있는 활동지도 개발해, 학생들의 집중도와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역사 고증 및 학생들의 수업 특성을 반영하고자 프로그램 개발과정에 각 분야 전문가들도 함께 하게 된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인력양성 전담 부서인 미래인재실을 중심으로 지역 역사 문화 전문가 안동문화원의 김필숙 부원장, 포항제철초등학교 컴퓨터 교육담당 박정미 교사, 그리고 직관적코딩(직코) 브랜드를 갖고 있는 코딩교육 전문기업인 메이킷올이 참여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로보라이프뮤지엄에 비치된 해시스냅의 포토 키오스크를 활용한 사진 촬영 인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학생들이 참여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통해 안동과 월영교에 대한 홍보도 진행 된다. 또한 안동 월영교에 실제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는 관광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로봇전문과학관인 로보라이프뮤지엄을 2008년 개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연오랑 세오녀 설화를 바탕으로 로봇 홀로그램 공연을 기획, 특별전시를 운영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연구원 여준구 원장은 “지난해부터 경북의 문화와 로봇을 연계한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하여 관람객들이 과거 역사/문화를 좀 더 생동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산업 간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과거와 미래를 잇는 월영교’ AI코딩교육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및 2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오는 9월 13일(화)부터 11월 30일(수)까지 운영된다.
월간로봇기술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http://robotzine.co.kr/entry/262132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하 연구원)이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스토리텔링 기반의 로봇 AI 코딩 교육 프로그램으로 ‘과거와 미래를 잇는 월영교’ 키트 및 활동지를 개발해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경상북도 관광진흥 기금 보조사업으로 기획한 본 프로그램은 관광과 로봇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개발·보급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추진한다.
연구원은 아두이노 기반 로봇 AI 코딩 교육 키트를 활용해 경북 안동의 “월영교”를 주제로, 월영교에 대해 배우는 기회와 더불어 로봇 AI 코딩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실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날씨 정보에 따라 여러 가지 색의 달빛이 비추는 월영정 무드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월영교 한자 따라쓰기, 안동 대표 문화유산이 담긴 한시 읊기, 스티커 놀이로 배우는 블록코딩 등 키트와 함께 재미있게 수업할 수 있는 활동지도 개발해, 학생들의 집중도와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역사 고증 및 학생들의 수업 특성을 반영하고자 프로그램 개발과정에 각 분야 전문가들도 함께 하게 된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인력양성 전담 부서인 미래인재실을 중심으로 지역 역사 문화 전문가 안동문화원의 김필숙 부원장, 포항제철초등학교 컴퓨터 교육담당 박정미 교사, 그리고 직관적코딩(직코) 브랜드를 갖고 있는 코딩교육 전문기업인 메이킷올이 참여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로보라이프뮤지엄에 비치된 해시스냅의 포토 키오스크를 활용한 사진 촬영 인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학생들이 참여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통해 안동과 월영교에 대한 홍보도 진행 된다. 또한 안동 월영교에 실제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는 관광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로봇전문과학관인 로보라이프뮤지엄을 2008년 개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연오랑 세오녀 설화를 바탕으로 로봇 홀로그램 공연을 기획, 특별전시를 운영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연구원 여준구 원장은 “지난해부터 경북의 문화와 로봇을 연계한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하여 관람객들이 과거 역사/문화를 좀 더 생동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산업 간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과거와 미래를 잇는 월영교’ AI코딩교육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및 2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오는 9월 13일(화)부터 11월 30일(수)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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